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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집밥(스압)
게시물ID : cook_183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실이좋아
추천 : 12
조회수 : 14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6/29 00:06:37
모바일로 올린 글은 삭제 했어요. 글이 안 올라간 줄 알았는데 올라갔네요 ㅠㅠ 그 사이 추천해주신 두분께 감사한 말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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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한ㄷ3주 됐어요.
제가 하는 다이어트는 과자같은 군것질 하지 않고, 제대로 된 식사하기에요. (운동도 하구요, 어제부터는 근력은동도 시작)
 스트레스를 초콜릿이나 과자를 맛없게 많이 먹는 것으로 풀었는데...
꼭 건강 때문은 아니고 개인사정이 생겨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굶지 않고, 게을러지는 주말에도 무조건 밥부터 먹는 하루을 살고 있어요.(주말에는 굶다가 과자부터 먹는 삶을 살았음)
그런데  체중은 안 빠졌네요 젠장 ㅋㅋㅋㅋ
사진 더 있는데 댓글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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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현미에, 현미찹쌀, 콩, 아마씨 이렇게 넣어요.
요즘에는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압착오트밀도 같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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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대신 간식으로 아몬드나 고구마를 먹어요.
원래는 견과류 중에서 땅콩을 제일 좋아하는데... 아몬드도 정말 맛있네요.
제가 산부인과 담당의에게 요즘 아몬드 챙겨 먹는다고 이야기 했더니 남편 먹이래요.
남자한테 좋은가봐요. 정자 수? 이런거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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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자라 끓일 줄 아는 국이 몇가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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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청국장입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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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거는 감자전인데요. 감자 넣고 밀가루 아주 쬐끔 넣고... 정말 감자 요리 중 최고봉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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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반찬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감자오이 샐러드. 마요네즈 팍팍이쥬 ㅋㅋ
남편이 좋아해서 가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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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안 마셔서 무알콜 맥주. 원래는 주당인데, 금주한지 7개월 다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금주하다가 무알콜 맥주 마셔보니 완전 꿀맛. 심지어 하이트제로도 맛있게 느껴져요.
떡볶이는 그저 맛이 그랬네요. 역시 떡볶이는 사먹는게 진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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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모밀국수.
쯔유 사다가 만들었는데... 이건 진짜 뭐 쯔유 뭐... 완전 감사한 아이템 ㅋㅋㅋ
그냥 물이랑 섞어서 살짝 얼리기만 하면 되니 요리도 아닌 그런 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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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저녁이에요. 가끔 저녁은 쌀밥 없이 먹을 떄도 있어요. 아주 가끔이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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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끓는 물에 데쳐서 식용유에 볶음... ㅋㅋㅋ 끓는 물에 데친 이유가 뭘까요? ㅋㅋ
 
 
살은 3주 동안 정말 체중은 안 빠졌지만 ㅠㅠㅠㅠㅠ
몸이 더 이상은 무거워지지 않음에 감사하며...
게으른 삶... 챙겨 먹지 않는 삶에서 탈퇴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자기 위로 쩐다 ㅠㅠ)
pc로 글 첨 올려보네요.
사진도 많이 올릴 수 있어서 좋으네요~~
요리게님들 굿밤되세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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