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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PT를 너무 강요해요..
게시물ID : diet_96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폼포코링
추천 : 4
조회수 : 212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29 03:13:50

밤마다 먹던 맥주와 안주들(추정)로 생애 최고 몸무게를 찍고
헬스장을 등록했어요

집에서 유투브 등에 맨몸운동 소개된거 보면서 홈트레이닝하고
유산소나 해야지 생각했는데 등록 첫날부터 PT 꼭 해야된다고 따라다니더라구요.. 지금 몸 만들어놓으면 나이들어서도 유지된다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피티만 하면 다 해결되는 것처럼 얘기해서 운동도 제대로 배울 겸 큰맘먹고 결제했어요

그리고 지금 10회 끊은게 끝났는데 며칠 전부터 계속 강조하더라구요. 이걸로 안된다 최소 두달은 더 해야된다 하면서 여기서 그만두는 사람들은 다 의지박약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요

한번은 너무 짜증나서 난 단기간에 스파르타식으로 빼려는게 아니다 외근이 잦은 직업이라 식단대로 챙겨먹기도 힘들고 일주일에 세번씩 빡쎄게 피티받는 거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된다 했는데 계속 이제까지 뺀게 아깝다고 좀 더 의지를 가지라며 똑같은 소리만 합니다;;

전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일반식(양 줄인) 먹고
제 컨디션 봐가면서 혼자 근력운동하고 유산소하면서 천천히 빼고 싶은데
이게 정말 불가능한 생각인가요;; 지금은 한달에 육키로정도 빠졌으나  빈혈이 생기고 자주 어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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