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보다보면 딸이랑 신랑이랑 같이있는 사진이 참 많아요

한달에 350시간정도 일하면서도 이렇게 아이와 같이찍은 사진이 많다는것도 그렇지만

사진만봐도 신랑이 얼마나 딸을 이뻐하는지 보여서

휴대폰 앨범 열어볼때마다 행복하기도하고 우리딸은 아빠가 다정해서 참 좋겠다 부럽기도하고 그래요 ㅎㅎ

어디 놀러간곳마다 항상 신랑이 아기띠하고 사진찍어서 둘이 같이 찍혀있는 사진보면

캥거루가 생각나는..ㅋㅋㅋㅋ

마무리는 짐짝처럼 실려가는 딸램.. (저렇게해주니 꺄르르 웃어서 신랑이 차까지 저렇게 데려갔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