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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귀신 들린거 같아요
게시물ID : love_5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rong
추천 : 2
조회수 : 177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29 0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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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부터 갑자기 시도때도 없이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를 입에 달고 다녀요

둘 다 곡성은 안봤지만

영화에서 인상깊은 장면이라는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여친이 갑자기 저거에 꽂혔나봐요

운전할 때도 옆에서 갑자기 뭣이 중헌디? 이러고

밥먹을 때도 뭣이 중헌디?

집에 갈 때도 뭣이 중헌디?

대체 뭣이 중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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