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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왕좌의게임 서세이 이야기 및 이후 스토리 예상
게시물ID : mid_18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므라즈
추천 : 3
조회수 : 29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29 14:57:51

서세이는 죽을 것이고 자기가 어떻게 지고 어떻게 죽을지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예언에서 서세이는 자식을 모두 잃을 것이며 젊은 여자에게 왕위를 뺏길것이며 혈육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했어요

믿지 않았지만 자식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자 예언을 받아들이기로 했죠

그래서 시즌6 10화에서 하이스패로우를 포함한 대규모 몰살 했을 때 자신의 아들 토멘이 죽을 것이라는 것도 예상했었을 것이에요.

토멘이 죽고 나서 슬픔보다는 받아들이는 표정을 봐도 알 수 있죠.


젊은 여자에게 왕위를 뺏길것이다라는 것도 예상하면서 싸움에 대비하겠죠

젊은 여자는 산사, 아리아, 대너리스 등이 있겠지만 흐름상 대너리스가 확실하고

서세이를 죽이는 사람은 티미온이 아닌 제이미 라니스터가 될 것입니다.


하도 떡밥이 많아서 시즌 7,8의 흐름의 개인적인 예상은...


라니스터의 몰락과 함께 존스노우와 대너리스 타가리옌의 양자구도가 만들어지고,

존스노우와 대너리스의 혈육관계가 드러남과 북부에서 죽은자들의 왕의 침공이 시작되며

둘은 동맹을 맺고, 이제 적은 죽은 자들이 되어 함께 싸우며 결국 몰아내겠죠.

죽은자들의 왕은 드래곤비늘로 죽일 수 있으므로, 대너리스 용3마리도 중요한 역할 할듯

당연히 존 친구인 돼지와 못 걷는 남동생의 역할도 클 것이고요.


예상 결말 1 : 존스노우가 웨스테로스 철왕좌 차지, 대너리스는 동쪽으로 건너가 미린 및 주변 도시의 여왕으로 군림

예상 결말 2: 대너리스가 웨스테로스 철왕좌 차지, 존스노우는 나이트워치의 사령관으로 복귀후 또 있지모를 워커들의 침공을 대비하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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