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를 하나 중고로 구입했는데  한달후 같은 기종을 친구에게 선물받아서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려서 직거래를 했습니다.전 충분히 체크할 시간을 주었고 꼼꼼히 보시더라구요. 그런후 저에게 입금을 하고 거래는 완료 되었습니다. 4일뒤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을 해보았는데 배터리 넣는 부분 안쪽이 녹슨게 발견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검사결과가 3일후에 나오니 침수문제가 있는경우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도 2차구매자입니다(입금내역이나 판매자 연락처 확인시켜드릴수있음)중고로 사서 한달도 안썼고 되판물건이며,중고라는 제품자체가 정밀검사를 맡으면 보이지않는곳에서 문제가 나올수있는게 당연할수도있다. 그런걸 감수하며 중고거래 하는거 아니냐 직거래 확인하시고 사갔는데 몇일뒤에서 이러시면 저도 어떻게 해줄 방법이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답변으로 판매글에2차구매자란 말이안써있었다.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안돼죠 라고 말하며 검사결과나오면 연락드릴테니 조치 해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때 생각난건데 제가 삿을때 판매자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팔았거든요 제가 제품에 대해잘몰라서여) 이부분에 대해서는 구매자의 말이맞아요. 하지만어쨋든 .. 거래는 직거래완료된상황인데 자꾸 이렇게 말하는게 짜증나서 연락처 차단을해버렸어요 그후 몇일뒤 카톡으로 원하시는게 경찰서에서 보는거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2차구매자라는걸 생각안하고 판매자 글을 복사해서 판매한건 좀 찝 찝 하지만 제가 사기치는것도아닌데 사기꾼으로 몰아가니 기분이 나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나요? 경찰서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