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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게시판 싸울 때마다 나는 그냥 웃긴다.
게시물ID : car_84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레
추천 : 12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29 20:10:05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뭐 다양한 재미거리로 싸우지만 게 중에 제일 골때리고 어이없고 황당한게 그냥 자동차 브랜드로 싸우는거임.

현기차 ?

솔직히 타는 사람 머라하고 싶지 않음. 내가 봐도 현기차 한국인 입맛에 아주 좋게 내놓음.

이래저래 옵션 뭐 보면 추가되는 돈 많아지지만..

정경유착으로 인해 수출용과 내수용의 갭이 좀 있다는 이유 빼고는 ? 아주 괜찮아 보임.

쉐보레 ?

제 차가 크루즈 1.4T (16년형) 인데 이제 탄지 20,00 Km 정도 됨.. 미션 울컥 거림 때문에 좀 짜증남.

말하자면 걍 현기차 싫어서 쉐보레 산거임. 저같은 반발심으로 쉐보레 사는 분들 꽤 많을 거임...

뭐 사고났을 때 안전이며 빔이 몇 개 들어가고 자시고 재수없는 사고면 크게 다치거나 죽는거고 아무리 큰 사고여도 재수 좋음 사는거임.

그리고 그 때 에어백이 터지는지 안 터지는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거임, 현기를 타던 쉐보레를 타던...

여튼 현기의 요새 외관, 내장이 마음에 안들기도 해서 크루즈를 선택하긴 했지만 저도 이 차에 불만 아주 많음..
(그래서 말리부 사고싶음)


외에도 누가 빚을 져서 외제차를 사던...

아무도 안 타는 이상한 브랜드의 차를 사던...

망해가는 회사꺼를 사던...


사람의 소비 패턴은 다양한 거임...남이 말해주는 건 참고할 뿐이지 결정은 이미 나 있을 수도 있음.


근데 내 소비로 내 차 사서 내가 타는데 불편함이 있는데 그걸 왜 까면 안됨 ?

A/S 고 자시고 고질병 적인 문제들이 있다는 것은 그 차량 카페 가입해도 많이 볼 수 있는 사례고 심지어 공업사나 정식 서비스센터서도

아는 경우도 허다함...


아니 당신들이 그 차 타서 그 차의 자부심이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자부심 가지면 그 회사서 세차라도 한 번 해줌 ? 광택이라도 내줌 ? 

내 차니까 나도 애착갖고 결함 있는거 짜증나서 까는거임...

그리고 차 있는 사람들 알겠지만 희안한게 뭔가 고질적인 문제들은 공업소 갔다와도 또 발생하고 또 발생하고 함...

아니면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함... 


좀 쓸데없는 거에 자부심 좀 갖지마셈. 심지어 그 쪽 회사나 업 쪽에 종사하는 분이더라도 함부러 남 차에 대해 그래 말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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