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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좋은글은아님)
게시물ID : lovestory_19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건명령이다
추천 : 3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2/01 19:35:19
난 절망하고 또한 실망했어요. 
더이상 삶의 목표가 없어요. 그저 혼란스럽기만 해요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주위에서 재촉을 해서 시늉만 하고 있을뿐이죠.
새들은 하늘을 날고 물고기는 바다에서 헤엄을 치죠 하지만 난 내가 어디서 있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난 더이상 목표와 열정이 없는 무의미한 삶을 원하지 않아요.
더이상은 두고만 보지 않을 겁니다.
내 마음속엔 과거와 미래는 더이상 없습니다 오늘만 존재할뿐입니다.

도대체 난 지금 뭘 해야합니까? 어떻게하면 나를 만족시킬수있는걸까요?
아 .. 정말 당신이 답하기 어려운 문제군요..
그래요 당신은 오직 조언만 할수있을뿐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이제! 당신에게 의지하며 기대지 않겠습니다. 
적어도 나의 길에대해선 말이죠. 
내가 옳다면 옳은것이고 또한 틀리다고 하면 그럴것입니다 
나는 이제 절망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습니다.
새는 하늘을 나라고 물고기는 바다를 헤엄치며 나는 나의 길을 걷습니다.
누구도 방해할수없어요. 오직 나만을 위한"길"이니까요.
그렇다고 남을 배려하지 않겠다는것은 아닙니다. 
마땅히 내가 한일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겠지요.

-이것은 거창한게 아닙니다 평번한 한 고등학생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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