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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르게 살고싶은 아들
게시물ID : baby_15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화보는사람
추천 : 4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1 20:29:53
오늘 애들하고 견학(?)다녀왔는데 아들은 역시나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다가 미끄러져서 바지가 젖었어요 신발은 물론이고요
집에 올때 차 타자마자 바지 신발 양말 벗으라고 했어요
베개만한 수건이 있어서 덮으라고 하고요
근데 계속 뒤에서 "예의바르게 살고싶다ㅜㅜ" 이러는 거에요
오늘 말안들어서 다음주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곳 안간다고 해서 반성하는 소리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계속 그러길래 신호걸렸을때 뒤돌아보니 팬티만 입고 수건열심히 덮고 있더라고요 
자기가 팬티만 입고 있는건 예의가 아니라고ㅋㅋㅋ 예의바르게 살고 싶다고ㅋㅋㅋㅋ 그런 예의는 알고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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