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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다
게시물ID : love_5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irgacheffe
추천 : 1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2 00:08:53
228일째 자아앙거리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중국인이구 아일랜드서 유학중이고
저는 한국에서 어머니 가게돕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9월초에 보러와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몇달 전부터 9월 말이나 10월에 간다고 했었는데.
추석때도 가게가 바빠서 일손이 부족하거든요.
올해 1월도  3월도 중국으로 아일랜드로 
만나러 제가 갔었는데... 
초에는 힘들거 같은데 가족들이랑 얘기해보겠다고 했는데.
어머니도 같이 일하는 누나도 두번씩이나 제가 해외로 가버려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는 9월중순부터는 학교가야된다고 초에 오라고 하구요. 돈이 많고 시간도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질 못하네요. 아일랜드에 10일정도 머문다고 하니까 더 안되냐고 떼쓰고... 파리에서 어학연수 해야되는데 비자때문에 3개월 끊고 아일랜드간만큼 못 가게되거든요 그래서 또 형은 싫어합니다... 형이 제 유학준비 도와주고 있거든요. 멀리있어서 생일이나 기념일도 제대로 챙겨주기 힘들어서 미안했는데 자꾸 이런일로 힘들게 하네요 가족일이냐 여자친구냐 내 공부냐 선택하기도 힘들고. 저는 여자친구 학교가도 도서관에서 불어공부하고 앉아있으면 될거라 생각하고 솔직히 학교같은 규칙적인 스케쥴없으면 뒹굴거리는게 다거든요... 
처음으로 싸우고 전화 끊었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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