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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게시물ID : love_5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티타늄
추천 : 0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2 13:17:22
22살 모쏠입니다......아마...(이상한...애매했던 일들을...빼면요...)
얼마전에 저희 회사에 잠시 일하러(한 일주일정도?)오신분이 있으세요.
저보다 2살 많으신데 정말 제스타일이였어요.
그런데 그분이랑 마주칠 시간이 정말 적습니다.
다른부서에 잠시 일하러오신거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심시간에 밥먹고 회사사람들기리 모여서 잠시 이야기하는정도?
사실 여자가 있는 환경에 그리 많이 노출된적이 없어서...그리고 연애경험이고 뭐고 전무하다보니...카톡을 해야할지, 친근하게 말을 해야할지...괜히 이랬다가 회사에 소문만 이상하게 나지는 않을지, 그분이 부담스러워하시지는 않을지 등등 너무 많은 고민들도있고 또 어껗게 해야할지도 막막하네요. 제가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그렇게 말주변이 없는 편은 아닌데(종종 노잼이란 소리는 듣습니다만...) 여자랑 둘이 얘기할때는 진짜 정적이 흐르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 대화를 이끄시는건가요??ㅜㅜ)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가 답답해서 책을 한권샀는데...(이건뭐 발정난분들이 클럽에서 여자 꼬시는 느낌이랄까요..)어이가 없어서 읽다가 쓰레기통에 그데로 던졌네요...(라면받침대로 쓰기도 쪽발리고...ㅋㅋㅋ)저에게 어떤 조언같은걸 해주실수 있으까요?? 인터넷도 뒤지고 해봤는데...감도 안잡히고...어렵네요... 

p.s 이건 그냥 궁금한건데 여자분들은 한번 차인남자가 또 고백하기를 바라시는 심리가 있나요? 저는 고백했을 때 상대방이 싫다고하면 아무리 그사람이 생각나고 계속 좋아도 다시 고백하지 않았거든요.(상대가 나에게 자신의 의사를 말했고 상대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고백하고 차였다고 그사람에 대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죠...한 1년을 혼자 속앓이 했던거같아요...(역시 시간이 약이란말처럼 이제는 잊혀졌네요...)그런데 친구들을 남자는 차여도 또고백을 하는거라고...제가 이상한거라고해서...이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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