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키우던 쥐돌이들이 ... 여러가지 이유로 운명을 달리하고 올해 3월부터 다시 키우기 시작한 두마리 쥐돌이 들입니다. :D 어릴 때부터 길들여놔서 사람을 좋아합니다만
훈련은 못시켰네여 ㅠ 그래도 부르면 오는 건 됩니다 :D
이름은 콩쥐팥쥐인데 무무라고 부르면 와요
아주 어릴적 사진과
최근 사진들입니나 폭풍성장.. 진짜 엄지손가락만했는데 이젠 무거워서 어깨위에 올려놓으면 묵직함이 장난아닙니다.
애교도 잘 부리고 누워 있으면 맨날 제 다리에 올라와서 오줌지리거나 털 골라주는게 일상입니다 ㅎ.ㅎ
저랑 놀 때는 그냥 방안에 자유롭게 다니게 두고 전선만 안갉게 보는데, 요새는 거실로 활동 반경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쥐들은 케이지에 키우면 밖에서 똥 안쌉니당 ㅎㅎ 다만 내꺼야! 라는 영역표시로 오줌은 겁나 쌉니다. 얘네랑 놀고나면 저 옷갈아입고 몸 씻어야해여 ㅠㅠ
혹시 래트, 쥐에 관심있는 분들은 질문 주세영 ㅎㅎ
(여담이지만, 래트 수컷들은 뽕알이 겁나 거대한데 이게 또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가끔 콕콕 만지며 성추행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