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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핵 제작사 Bossland 소송
게시물ID : overwatch_18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탱
추천 : 10
조회수 : 1438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6/07/05 11:24:17

지난 11월 독일 법원에서 Bossland를 저작권 침해로 소송했던 블리자드가 7월 4일 또 다시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불공정 경쟁 및 저작권 침해로 Bossland를 소송했습니다. Bossland와 블리자드는 긴 시간동안 싸움을 이어왔습니다. 2011년엔 디아블로 3 골드 판매 사이트 운영으로 소송을 했었고, 지난 11월엔 HOTS의 봇을 제작한 것으로 소송을, 이번엔 오버워치 핵으로 인해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링크1), (링크2)

 

소송 전문에서 블리자드는 "피고가 미국에서 핵들을 판매 및 배포한 행위는 블리자드에게 수백만 또는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실추시켰고, 이로 인해 신용과 평판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안겨주었다.", "더욱이, '오버워치 핵'은 '오버워치'의 출시 며칠만에 배포되었고, 피고는 게임이 완전히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전에 이를 파괴하거나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주려고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블리자드는 핵을 개발한 보스랜드가 많은 측면에서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드 파티 '프리랜서들' 또는 계약직 직원들에게 사기 수법을 이용해 블리자드 게임들에 접촉하고, 블리자드 게임들의 비인증된 재생산품을 만들어냈다.", "그들은 또한 보스랜드 핵 유저들(특히 오버워치 핵)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다이내믹 스크린 오버레이 같은 것들을 사용하도록 조장했다."

 

블리자드는 이미 수천의 핵 사용자들에게 조치를 취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Bossland는 그들이 더욱 탐지하기 어려운 핵을 만들었다고 발표했었고, 이는 의도적으로 게임의 EULA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블리자드는 치트 제작자들이 핵과 봇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해를 보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ossland의 CEO Zwetan Letschew는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법원에 소를 제기했기 때문에 독일에 위치한 Bossland에 처벌을 내릴 사법권이 없다."고 말해 겁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콜라주는 회사랑은 다른모습~

왜 저렇게 저놈들은 뻔뻔한가

출처 https://torrentfreak.com/blizzard-sues-overwatch-cheat-maker-for-copyright-infringement-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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