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공방이 계속되서 한시간 가까이 한것같아요. 경쟁전 한게임에 말이죠.
동전던져서 승자결정전의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어가지고 이기긴했지만
상대팀에게 미안할 지경이었어요. 너무 오래걸렸거든요. 이렇게 오래걸린 게임도 처음입니다.
서로 고생들 했다고 다독이고.
그런데 경쟁전 점수 고작 20%정도 줍디다.
진짜 제가 어지간한 트롤을 만나도 절대 욕을 안하는데
난생처음 오버워치 채팅창에 욕썼어요.
아오 빡쳐
주말이라 아침부터 기껏 들떠서 시작했는데 하기 싫어졌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