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저는 재밌는데..

중딩때부터 했던겜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사실 주위에서 오버워치를 너무 재밌게 해서 레벨10까지 올리고 (그와중에 메이 전설뜸!) 해봤지만 사실 저는 서든2가 더 재밌더라구요ㅋㅋㅋ

그래픽 다깨지고 후지고 캐릭터가 벽에 붙어서 흐물대면 그것도 '으 저게뭐야 진짜 발로 만든 게임이네 ㅡㅡ' 라는 생각보다 '아 이게 그거구나 ㅋㅋ진짜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인터넷상에서 대차게 까이는 걸 봤지만 제가 스팀이나 패키지게임 같은 하이퀄리티게임보단 진짜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온라인게임을 훨씬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멋진 게임을 두고 서든을 왜해 라는 여론도 신경쓰이지 않구요..

넥슨과금정책 이 xx것들은 정말 혐오하고 트레일러역시 한번보고 다시볼생각은 안들었어요.오버워치와 한판붙겠다는 식의 마케팅역시 어휴 왜저러냐 라는 생각이었구요 근데 그냥 저에게는 그게 끝이었구요 해보니까뭐 다같이 못해서 할맛도 나더라구요 저는

예전부터 롤 스타 와우 디아블로 그리고 최근의 시계까지 저와는 안맞는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캐주얼알피지, 한결 단순한 pvpfps 서든 스포 크파(ㅠㅠ)같은 게임이  더 좋아요

저는 일단 9월 29일까지는 빠방한 풀템으로 풀레이 하는데까지해보고 그후 운영이나 상황을 봐서 뭐 갈아타던 겜을 접던 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 어떡하지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