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90 베이퍼도 좋았지만, QHD 해상도를 쓰다보니

 

한계가 너무 보이더군요.

 

요즘 나온 1070, 1080 파스칼도 좋지만,

 

금액대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고, 유부남으로써 너무 비싼건

 

감가상각때문에 너무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전세대 하이엔드 제품을 구할려고 했으나,

 

매번 놓치다 이번에는 바로 운좋게 구매를 했습니다.

 

조탁? 조택?

 

ZOTAC 980샤 입니다.  

 

 

 

오긴 어제 왔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오늘 부랴부랴 사진 찍고 장착 했네요.

 

 

아직도 왠만한 게임 풀옵션으로도 가능한 980샤

 

 

말도 많은 조탁이지만, 제품의 출시가격이 너무 착해서 좋아하는 브랜드 입니다.

 

 

 

 

 

박스 뒷면

 

 

내부 박스

최상급 라인 답게 박스도 멋집니다.

 

사파이어 290 베이퍼랑 비교되네요.

 

 

구성품은 뭐 별거 없네요.

 

 

카본이 딱!

 

 

이게 그 유명한 듀얼 블레이드 뭐시기 팬입니다.

 

그리고 팬 중간에도 알루미늄으로 추측되는 재질로 멋지게 ZOTAC 이름이 각인 되어 있습니다.

 

 

파워 부스트

 

 

뒷모습

 

 

 

 

자세히 보니 중고라서 그런지 먼지가 제법 있습니다.

 

뭐 별수 있나요.

 

제 코로 들어갈빠엔 청소 해야죠.

 

분해 들어갑니다.

 

 

쿨러 빼고요.

 

 

먼지로 착각 했습니다.

 

 

 

사실은 도장 불량?

 

도색을 제대로 안했더라구요.

 

 

백플레이트 제거 한 기판 모습

 

 

 

 

전면 쿨러도 분해해서 닦았습니다.

 

 

커버랑 팬을 분리해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뒷면도 열심히 닦구요.

 

 

날개 부분도 닦아 줘야 합니다.

 

 

먼지가 보이시나요

 

 

방열판에 묻은 먼지는 털어내고, 니코틴 묻은것도 닦아 냅니다.

 

 

니코틴 흔적..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구매할때 판매자가 얘기안했지만, 제품에 담배냄새가 아주 약하게 나더라고요.

 

금연 3년이 넘어가니 담배 냄새라면 엄청 싫어해서 

 

장착하고 나서 케이스 안에 방향제 넣어놨습니다.

 

이 녀석은 오래 가야 할텐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