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나가던 대머리 아저씨.
게시물ID : humordata_1672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영아♡
추천 : 4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0 17:21:37

요즘 미용실 갈 시간이 없어서

5:5 가름마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 친구와 치맥하다가 전화와서

잠시 가계밖에서 잠깐 통화하고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대머리아저씨가

절 빤히 쳐다봅니다.

나 : 왜요??^^ 

대머리아저씨는 많이 취하신듯 술냄새를 풍기며

제 질문에는 대답하지않고 절 더 빤히 쳐다봅니다

나 :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대머리아저씨 : 가발 어디서 했어요? 

나 : (당황하며~) 가발 아닌데요 제 머리에요~

대머리아저씨 : 부럽네~ 관리잘해요~

라고 말하시며 어깨를 더 축늘어트리시곤

발걸음을 옮기셨어요.

뒷모습이 더 안타까워 보였음. 
출처 어제 인천 청천동 cgv 근처 닭집에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