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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같은 거 안 믿고 있었는데
게시물ID : love_6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구니잉
추천 : 4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2 0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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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번호 바뀐지도 모르고 기존 번호로
 
얼떨결에 실수로 전화했는데 건너편 수화기애서 들리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안될 걸 알면서도 문자보내보고

얼떨결에 문자 계속 주고 받다가 카톡하게 되고...

카톡으로 연락하다가 전화통화하고 대화 나누다보니

얼결에 만나서 이야기하고 이야기하다

그렇게 이어지던게 처음 문자보낼때처럼 

마음가는대로 표현했더니 사귀게 되었네요.

정말... 연애 안 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다시금 사랑을 만나게 될 줄 몰랐어요.

너무 적은 시간을 함께 했는데 아직 신뢰가 없을 거 같은데

제 마음을 보여주고 싶은데...

아 원거리 연애라서... 지금 또 보고 싶은데...

진짜 이런 운명같은 거 안 믿었는데

스스로의 감정에 용기를 더하니깐 꿈같은 일이 현실로 오네요.

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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