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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겟투게더 클럽을 활용해봅시다
게시물ID : gametalk_317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말랑말
추천 : 6
조회수 : 41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2 13:19:34
지난번 미술학원 이후로 여러가지 활용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로딩 없이 집에서만 할 수 있는 걸로요......(노트북이 골골...골골....)

그 중에 세 가지 실험한 거 써볼게요.






1. 헬스클럽


트레이너 만드려고 열심히 운동시키던 심을 위해 뒷마당에 작게나마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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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작은 요가실도 딸려있습니다.
사면이 거울이라 자세를 바로잡기 좋겠네요. 반사광에 의한 눈뽕은 기본옵션입니다.



그러면 이걸 어디다 활용하느냐.
별 거 없어요. NPC심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개인 만족감과 스샷놀이용...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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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직업군 트레이너 영역 일일과제 해결하는 데 씁시다.
혼자 사는 심의 경우에는 본래
다른 심을 초대해서, 운동을 권유하고, 운동기구 앞까지 같이 걸어가서, 다른 심이 운동을 시작해야 할 수 있는 활동이었는데요.
(아니면 로딩을 감수하고 동네 헬스장으로 찾아가던가)

헬스클럽을 이용하면 NPC심들이 집으로 찾아와 알아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냥 모르는 척 다가가서 조언만 해주면 돼요. 간단!
일일과제 완수 하면 곧바로 해산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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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노란 옷은 직장 유니폼입니다. 헬스 트레이너들 의상이 보통 저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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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_마눌님.jpg





추가 수입이 생기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닥 꿀팁은 아닌 듯하네요.






2. 적선단체

직장 봉급으로도 세금을 못 내서 전기 끊기고 물 끊기던 가난뱅이 음악가심 플레이 시절..
동네 바(bar)나 라운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받은 팁으로 부족한 돈을 메꿨는데요.
그걸 응용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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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적선단체입니다. 이분들께 팁을 받아낼 거에요.
돈을 많이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입조건은 부유층으로 한정했습니다.
부유층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심도 부유층심이라는 게 함정


모임을 시작하고 악기를 연주합니다!
그러면 손님들이 팁을 줄 거에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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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왜 오자마자 저한테 인사도 안 하고 애정행각을....?



알고보니까 부부더라고요. 아하.
부자심 아무나 고른 거였는데 부부였다니ㅋㅋㅋ적국의 민간인이군요.
아무튼 애정행각은 저희 클럽의 금지사항에 추가되었답니다.
나의 노래를 들으라고요. 흥 칫 ㅃ



적선협회 관찰 결과 :
- 사람들이 저의 소울 충만한 연주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 들어도 그냥 듣고만 있습니다.
- 돈을 안 줍니다.
- 기타레벨이 9가 되도록 계속 연주했는데
- 안 줍니다.

- 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왜 돈을 안 줘ㅠㅠㅠㅠㅠㅠㅠ








3.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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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3ㅇ~
요리교실을 위해 상점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수강생들이 만든 빵과 요리를 팔 거에요~

그나저나 쟤는 왜 또 기타 연습 하고 있는 건지ㅠㅠㅠㅠ기타는..됐어 그만 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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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조도입니다. 수강생들이 뒷정리를 안 하고 가서 지저분하네요.
왼쪽위는 수강생들의 쉼터입니다. 여기서 쉴 수 있어요.
그 옆방은 세면장 겸 화장실입니다. 위쪽은 오른쪽 방으로, 아래쪽은 왼쪽방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오른쪽 방은 가게 주인심네 방입니다.
아래쪽은 오픈형 주방과 홀이에요. 홀의 진열대에 음식을 넣고 팔 예정입니다.



요리교실 문을 열자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학생들이 요리를 만들고 있어요.
참 부지런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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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나오신 강사 선생님도 케이크 만들기에 동참했군요.






그런데 이걸 어쩌죠?
문제가 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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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클릭하면 <판매용으로 지정> 버튼이 떠야 하는데
수강생들이 만든 음식에는 이 버튼이 없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판매할 수가 없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내 시간.............내 부푼 기대가...희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결론

뭐니뭐니해도 미술학원이 짱입니다.
쉽고 간편한 미술학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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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 원장선생님이 후대를 양성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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