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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절 아는분도 없지만.. 조금씩만 힘을 주시면 안될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333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혹만이
추천 : 3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12 13:40:03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64632
 
예전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그래도 살짝이지만 저를 기억하는 분도 있었네요..
 
옛날에 책방하면서 오유할땐 거의 뭐 오유를 출근하다시피 했었는데..
배신때리고 조선에 취직한 뒤론 눈치가 보여서 글도 못올리고 하다가
세월이 너무 흘러서 그냥 저도 잊혀져 버렸네요..
 
오유를 배신한 죄가 너무 큰가봅니다 ㅠㅠ
저는 제가 그냥 멀쩡하지만 건망증만 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적장애를 받고나니까 세상에서 절 보는 눈이 달라졌네요 ㅠㅠ
그냥 아무것도 못할것같고 그런가봅니다
 
장애인 고용센터라든가 구인하는곳들에 아무리 지원을 해도 아무도 절 안데려갑니다 ㅠㅠ
왜 그런지를 최근에야 알고 말았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안뽑는다고.. ㅠㅠ 그리고 나이도 너무 많다고... ㅠㅠ
 
막상 제가 직접 전화하거나 찾아가면 다들 깜짝 놀랍니다
멀쩡해 보이니까요.. 그리고 생각해보겠다고 가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또 연락이 안옵니다 ㅠㅠ
 
오늘은 그냥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지적장애인 복지협횐가 하는곳에 가서
직업지원팀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이젠 절 아는분도 없지만... 오유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쉬다가 다시 디자이너의 꿈을 펼친것도 오유에서 리플에 이미지 리플을 달았던게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그냥 화이팅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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