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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science_59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나소
추천 : 4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2 13:51:50
여자들이 목소리가 굵거나 힘이 센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잖아요?



이에 대해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남자를 고르는 게 종족보존에 도움이 되지만

호르몬 수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육안으로 식별가능한 목소리나 성기의 크기, 근육량을 보고

본능적으로 '남자다운(종 보존의 측면에서) 남자를 구분한다는 설명이 있더군요



즉 근육질의 남성과 마른 남성을 두고 근육질의 남성이 생존과번식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단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이를 더 선호하는 셈이죠

물론 원시시대 보다 위험요소가 많이 사라진 현대에는 그 의미가 옅어지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저음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고 또 많은 남자들이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는 데에서 그 점이 아직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에(왜 하필 고음이 아닌 저음인지) 종 보존의 본능이 숨어있는 것이죠



요컨대
 
1. 여성은 본능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남성을 선호한다(종족 보존에 유리하기 때문)

2.  하지만 이는 식별이 어려우므로 남성호르몬의 부산물인 목소리, 성기, 근육 등으로 구별을 하고 이에 매력을 느낀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3. 탈모 역시 남성호르몬의 상징

결론 : 대머리는 사랑입니다



이런 추론을 할 수 있건만 도대체 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머리는ㅜ 불호의 대상인 걸까요?

정말이지 이건 어둠의 세력의 사악한 음모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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