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에 PC방에서 쓰던 중고컴을 21.5인치 모니터 포함 40만원에 샀습니다.
i-5 1세대 린필드 CPU, GTX260(?), 램4기가, 하드 500G기가 정도 사양이었습니다. 처음엔 잘 썼는데 스타2를 하면서 캐리어가 10대 넘게 나오면 버벅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결심했습니다.
그래픽카드, 램, 하드 세가지를 바꿨는데요 그래픽은 GTX 750, 램은 8기가, 하드는 SSD 256G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사소하게 메인보드 쿨러 교체해서 달아줫습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총 37~38만원 든거 같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상황이 된거죠.
덕분에 지금은 쌩쌩하게 잘 돌아가긴 합니다.
이거 현명한 선택이었나 아직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