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게에서 베스트에 오늘 글 중 양발운전이 늘어서 생각해봤는데 양발운전이 익숙해져도 사고날 확율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양손을 서로 다른 도형을 계속 그리다 보면 처음에는 집중해서 잘 그려나가다 시간이 지나면 삐뚤삐뚤 난리가 나잖아요? 즉 사람은 짧은시간 집중하고 있을 땐 멀티플레이가 되는데 그 집중이 풀리면 그게 안된다는건데 대체로 운전중 브레이크를 밟을 상황은 신호를 보고 집중하겠지만.. 문제는 운전 중 긴박상황이 당황하지 않으면 다행이지 집중하고 있는 상황은 아닐거란 말이죠. 그렇게 생각할때 레이서가 양발운전이 가능한건 짧은 운행시간과 주행 중 상시 긴장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