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에 있는 공장으로 가서 두달동안 일할 예정인 여대징어인데여 이제 내일이면 일한지 3주가 되는 날입니다. 여기는 휴일없이 일주일 7일 하루 12시간 근무이구요 2교대라 2주마다 주간 여간이 바뀌게돼요.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주간을 하던 조로 배정되었는데 제가 오기전 이미 일주일을 주간으로 근무해서 제가 온이후로 일주일만 주간근무하면 야간으로 바뀌게 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예전대로라면 야간으로 교대가 돼야하는데 갑자기 제가 있던 부서에 일이 없어져서 다른 부서로 옮겨가게 되고 거기서 다시 야간 주간조를 정하는데 운이 없게도 주간으로 배정이되서 지금 일주일하고 오일째 주간만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삼일뒤면 교대다...하는 마음으로 꾹참고 일하는데 어제 갑자기 반장님께서 일이많은 관계로 이번주 교대는없다.. 하시며 다음 일주일더 주간으로 하라는겁니다..
그럼 제가 사주를 주간만 하게 되는건데...
주간은 진짜 돈이 안되서 야간이랑 동일한시간을 일하게 돼도 80만원정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한 200정도밖에 못벌것 같은데 제가 이럴려고 타지에 와서 기숙사 생활하는게 아니거든요.
장기도 아니고 단기로 반짝 벌고가야하는데... 정말 난처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