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에어컨 낚시 판매행위~
게시물ID : freeboard_1333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산동김씨
추천 : 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4 15:23:30
저도 인터공원 쇼핑몰에서 얼마전에 기사 첫번째사례랑 완벽히 동일하게 당했네요...
여러분들은 조심하셔서 피해없었으면 합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71401032103311001

여름철 냉방기기 소비자 불만 급증 
지난 6월 16일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벽걸이형 에어컨을 구매한 A 씨. 3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기본 설치비까지 포함돼 있다는 안내문을 보곤 별 고민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 

하지만 막상 에어컨을 들고 찾아온 설치 기사는 “설치비로 30만 원을 줘야 한다”고 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안내받은 내용과는 너무 달라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기존에 쓰던 에어컨을 뗀 후 설치하는 것으로, 배관 등 기본 설비가 다 준비돼 있기 때문에 추가 작업도 필요 없는 상황인데도 과다한 설치비를 요구한 것이다. A 씨는 구매를 취소하려 했지만, 설치 기사는 “그렇다면 반품비로 6만 원을 줘야 한다”고 했다.

B 씨도 지난 6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에어컨을 구입했다. 서울 지역은 배송도 무료이고, 배관 5m까지는 무료로 설치한다고 돼 있어 주문했다. 그러나 같은 달 27일 찾아온 에어컨 설치기사는 ‘성수기’란 이유로 설치비 3만 원을 요구했다. 기존 에어컨을 철거하는 비용도 필요하다며 추가로 5만 원을 더 달라고 했다. 추가 설치비와 철거비 등 사전에 알지 못한 비용을 부담할 수 없었던 B 씨와 다투던 에어컨 설치기사는 설치를 거부하며 에어컨을 다시 가져갔다. 판매처에서는 B 씨에게 환불한다고 했지만 아직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때이른 더위로 냉방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어컨 설치 등을 둘러싼 소비자 피해가 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무료 설치’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한 후 막상 현장에서는 추가 설치비를 요구하는 막무가내식 수법이 대표적이다. 에어컨 가격보다 설치비를 더 비싸게 요구하는가 하면, 설치비가 구입가의 30∼40%가량을 차지하는 황당한 경우가 많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