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저임금 금액은 물가상승율+3프로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economy_20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누고안딱음
추천 : 2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4 22:58:26
여러가지 지표를 보면 국가 성장율은 2~3프로고
물가 성장율은 년4프로 정도이죠.
실제 체감 물가 성장율이  다르다고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실제 물가 성장율은 중요한 지표죠
대충 년에 4프로 정도 꾸준히 오른다고 가정하면
최저시급은 그에 대비해서 3프로 정도 더해서 오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009년 최저시급이 딱 4000원 인데
지금 2016년 6000을  넘어가니 어찌됬건 7년 사이에 
전체 금액이 3/1정도가 올랐습니다.

솔직히 만원을 뜬금없이 달라는건 과도한 요구라고 보여지고요. 지금처럼 매년 최소 5프로 이상씩 꾸준히 올라가는게  정답이겠죠. 매년 물가가 5프로 정도 오른다면 7~8프로가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일자리가 줄어드니 자영업으로 몰리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저역시 자영업자고요.
왜냐면 회사가 망해서요.
이직한 회사도 몇년뒤 구조조정 했고요.
그리고 그쪽 천천히 그쪽 산업이 몰락했습니다.

평생을 그쪽에 몸담그다가 할께 없어요.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 저처럼 자영업으로 발담구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자영업에 줄일수 있는건 인건비 정도겠죠.

자영업자를 탓할수도, 최저시급을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거죠.
경제가 잘돌아가면 급여가 그렇게 많지 않아도 씀씀이가 커져요. 그러면 안전된 직업군 속에서 나름 먹고 살만해요.  일단 해당 산업이 얼어붙기 시작하면 씀씀이를 줄이니 정말 힘들더군요.
저는 문제는 경제다. 내수경기 활성화는 신동력 산업이 아니라 기존 직업군들이 먹고 살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생활이 안정되면  적당한 씀씀이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존산업 기반들에 주력이 단단해지고 2,3차 밴드들이 잘되야 된다. 그러면 자영업자들이 먹고 살아겧죠.

뜬금없는 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