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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밖에 안되는 제가 써본 컬러렌즈 후기
게시물ID : beauty_76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쿤XD
추천 : 5
조회수 : 12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15 1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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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렌즈 초보자분들 중에 혹시나 정보가 필요하실 분들을 위해 몇개 안 되는 컬러렌즈 후기입니다.

저는 렌즈보존액을 리뉴쓰다가 옵티프리로 갈아탔어요!  평소에 눈이 건조하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는 편이고 시력이 안 좋은데 양쪽 눈 편차가 크고 난시 있습니다. 


오렌즈 워너비 카멜 브라운 & 롤리그레이
 오렌즈에 1+2로 이벤트 할 때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두 제품 다 한달짜리 렌즈입니다.
 롤리그레이는 직경 14.2에 그래픽 직경 13.2 인데요 크게 무리없는 제품이었어요. 막 엄청 튀거나 눈에 띄는 제품은 아닙니다. 무난해요. 렌즈를 꼈네 정도입니다. 근데 저는 이 제품이 잘 안맞았어요. 착용감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한쪽 눈은 괜찮은데 다른 쪽 눈은 계속해서 불편하더군요. 이물감이 심하게 들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렌즈가 마르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리고 저는 이 컬러렌즈가 뒤집어진건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전에 썼던  난시용 렌즈는 구분이 아주 쉬운데 이건 아무리 뒤집어봐도 똑같...ㅠㅠㅠㅠ  심지어 불편한 쪽은 뒤집어 껴봐도 이물감이 똑같더라구요. 주변에서도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반반이었습니다. 

 카멜브라운의 경우 그래픽직경은 13.3이고 직경이 14.2 입니다. 어 그래픽이 엄청 화려하고 이런게 아니라서 그냥 갈색눈동자가 커진 느낌입니다. 근데 제 눈에는 흔히 말하는 개눈이라고하죠. 눈의 검은자부분이 너무 커서 이상해보이더라구요.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이상하진 않은데? 라고 했지만 저는 좀 어색했습니다.   이건 착용감은 롤리그레이에 비해 훨씬 편하긴 했습니다. 특히 보존액을 리뉴에서 옵티프리로 바꿔타면서부터는 진짜 편했어요. 리뉴 쓸 때는 롤리그레이처럼 좀 건조한 느낌이 자주 들었는데 옵티프리 쓰면서는 그런 느낌이 거의 없어졌어요.  (리뉴도 사람마다 편한사람 아닌사람이 있더군요)   맞는 분들은 정말 데일리로 무난하게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렌즈미 루이샤인 칵테일 샤워(그린색)
요것도 한달짜리렌즈!
초록색 파란색 렌즈가 가지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요것도 1+1에 20000원 하는 이벤트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사실 구매전에 정말 고민 많이했던 제품이에요. 한 뷰티블로거가 꼈을 때는 자연스럽고 이쁜 그린색인데 어떤 사람은 너무 말도 안되게 튀어서 ㅠㅠㅠ 블로거 후기도 사람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고민했습니다만 일단 실물로 보고 결정하자 하면서 렌즈미 매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실물로 볼 수 있냐니까 그 인공눈알에 씌워서 보여주는데 무난하고 안 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바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착용감은 아주 편했어요. 오래 껴도 건조하지 않구요. 이물감도 없었어요. 
이것도 그래픽직경 13.2에 직경 14.2입니다. 렌즈만 보면 초록빛을 띠는데요 막상 눈에 꼈을 때는 연한초록 또는 밝은 그레이의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컬러보다는 밝습니다. 저는 뷰티유투버 중에 리수 그 분이 낀걸 보고 샀는데요 그렇게 어둡고 그러진 않아요. 그거보다 밝아요 엄청 튀고 이러진 않지만 세 제품중에 가장 눈에 띄긴합니다. 딱 봤을 때 컬러렌즈꼈네 요정도에요. 친구들만나서 놀 때 끼기 좋은 제품이에요.  

훌라는 세 제품 모두 없었어요. 지금은 렌즈미 루이샤인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요거 스카이그레이 색도 구매했는데 아직 안 껴봐서.. 다음에 껴보고 마음에 들면 또 후기 쓸게요. 컬러렌즈는 뷰게라 생각해서 왔는데 혹시나 게시판미아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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