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에대해 소개하자면,
20대 후반임에도 화알못.. ㅠ_ㅠ
20대 중반까진 귀찮아서 화장을 안했고,
후반인 지금은 관심이 생기긴 했으나 방법을 잘 몰라요.
그나마 요즘에는 이것저것 써보려고 노력중이에요.
(립스틱은 하나 사고 다 쓰면 사는건줄....... 뷰게 눈팅이후 하늘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는걸 알았어요)
제가 사용해본 립스틱은 몇 개 안돼요.
샤넬 멜로디우스, 바비브라운 쉬어립컬러.......?
헉. 쓰고보니 립스틱은 딱 두개만 사용해봤네요.
이외에는 립글로즈나 틴트, 립 크레용같이 가벼운 제품들만 사용하곤 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립스틱은 풀메이크업의 포인트라고 생각했기에, 자연스레 구매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젠 외출시마다 BB라도 바르기 때문에, 립스틱에 관심이 갔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사용기가 좋은 제품을 찾다보니 발견한 제품이 에스쁘아 노웨어 시그니처.
헉.
완전 좋아요.
엄청 부드럽게 발리는데, 매트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 제품이 다 있죠? 색깔별로 사고 싶어요.
(제가 구매한건 브레이크 색상인데, 발색을 잡으려 노력해도 안잡혀서 그냥 포기... 시무룩)
다만 한 가지 단점은,
사용할때마다 립스틱 본체에 저렇게 상처가 생긴다는 점.
이런 경우는 처음봐서..
근데 사용감이랑 발색이
저런 흠집따윈 상관없게 만들어요!!!!!
이제 립은 해결 됐으니,
다른 인생템을 찾기위해 노력해야겠네요.
언제 다 찾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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