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확실한건 사드가 배치되기 전까지는 조용할거 같아요.
중국 민족성때문에 불매운동, 규제장벽등이 벌어지는건 문제이긴 하지만, 국가적으로 봤을땐 중국이 그렇게 멍청한 놈들이 아닐겁니다.
오히려 "한동안은" 국내 갈등상황에 외부 자극을 주지 않기위해 내부단속(불법조업금지라든지...)을 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같은 목적으로 북한도 미사일 실험 외에 핵실험이나 직접적인 대남 도발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저는 보수계열 논객이 주장하는 남남갈등이 이렇게 나타난다고 봅니다.)
아마 북한은 늘 그랬듯 이벤트 있을때(김포공항 테러,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과 실행 주체의 논란이 있는 각종 사건들...) 또 뭐 하나 터뜨릴 걸테고,
저는 그게 아마 평창올림픽(2018년 초) 전쯤에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내년(2017년) 하반기에 사드 배치되고 또 국내적으로만 박터지게 싸우겠죠.
이래서 정말 전쟁상황까지 갔을때 사드가 필요한거다 vs 사드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로.....
중국은 보나마나 사드+이것저것 들먹이며 북한 두둔할테고....
아마 북한이나 중국은 이런 그림 짜고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