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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큘레이터 라고 아시나요..?? 귀여운 아이템 하나 장만 했습니다
게시물ID : interior_11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xlrose
추천 : 13
조회수 : 214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7/17 2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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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꼭 사고싶은 리스트에 들어갔던 제품이 있습니다…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 일명 공기순환기  입니다.

여름만 되면.. 거실의 방 천장 바닥의 공기 온도가 너무 다른경우가 생깁니다.

균일한 온도보다. 분명 좋지는 않을터…. 사람들의 사용기만 봐도..

조금의 여유만 생긴다면 구매하는것이. 없는 것보다는 나을 생각을 하니..

작년부터 제품의 구매 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9만원 정도의 633 일반 제품과. 20만원 정도의 783 고사양 제품을 간에 선택장애가 생겼었는데..

갑자기 빈티지 스러운 시그니처 팬 모델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죠..

분명 633모델보다도 성능이 뛰어날꺼 같진 않은데…. 가격은 783보다 비싸다니..

이쁜것 하나만 보고 지를수 있는 아이템인가?? 하는 생각…

 

그래도 질렀습니다

성능보다 디자인을 선택할 정도로. 이 시그니처팬의 모델은 아름답고. 말끔했습니다..

개봉하고. 연결해서 구동하기 전까지… 빈티지 스러운 과거의 오래된 제품을 발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구동하고 사용해봤습니다.

선풍기처럼 바람이 나오긴 하는데 직진성이 강하네요..

퍼지는 기분이 아니라 둥근 원을 그리듯이 멀리 퍼져나가네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쁘긴 무지 이쁘네요


출처 http://pinkboy.org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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