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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을 보니까 한 웹툰이 생각나네요. 스포주의
게시물ID : movie_59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마우그
추천 : 1
조회수 : 14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18 00:49:05
부산행을 보고 나오니 지금 우리학교는 이웹툰이 생각나네요. 결말부분도 비슷하기도 하고... 부산행 재밌게 보셨다면 이웹툰도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유료화가 됐지만... 아무튼 부산행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파다, 뻔한 전개...라고 하시는데  좀비장르에선 뭐 대부분의  정해진 역할을 맡는 캐릭터가 많고 전개도 일정부분 비슷하기때문에 그런부분에 대해선 별로다...라고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부분들을 얼마나 잘 살리는 지가 관건이지요. 개인적으로 초반 감염전개는 압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장도 섬뜩했고 몸을 비틀어가며 연기하는 배우분들도 정말 대단했구요 열차칸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풍자된 현실과 자매 할머니분들 설정을 통해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괜찮았고 연기도 최우식 빼곤 흠잡을데 없었다고 생각하고요. 최우식 연기 정말 잘하는데 이번 역은 좀 아쉽네요.... 전 공유 눈빛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김의성씨는 관상에서 한명회 맡으셨을때부터 참 연기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악역 참 잘하십니다...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초반에서 중반부로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살짝 루즈해졌단거랑 마지막 공유의 회상씬...전 막 와...진짜 별로다 까진 아니였습니다만 개인차이인거 같네요. 그래도 기대했던만큼 재밌게 보고와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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