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부산 강서(명지), 사하, 영도 근처에 있습니다.

(평일엔 가끔 거제 옥포에도 있습니다.)

 

직업이 변변치 않아 돈도 얼마 못벌어서 꼭 필요한 금액은 최소화 해서 쓰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2010년식 끝물 아반떼HD 보유 하고 있습니다.

현재 7만 탔네요.

 

블루행즈에 가서 일반 엔진오일 갈러 갔더니

다음번엔 오셔서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교환하세요~ 합니다.

 

궁금한 점은

 

브레이크 오일과 부동액은 반드시 교환을 해야 하는건가요?

지금까지는 문제없이 잘 탔는데 그냥 타면 안되려나요?(사람마다 말이 달라 판단이 안되네요;;)

물론 이 차를 아껴아껴 오래오래 타야하긴 합니다. (또 차를 살 돈은 없거든요..)

 

보충을 해서 타면 안되려나요?

만약 반드시 교환해야 한다면 교환하는 금액은 어느정도가 적정한 수준인가요?

 

뒷타이어도 이제 10~20% 남았다고 하시던데 그럼 이것도 갈아야겠죠?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는 인터넷으로 사는게 가장 저렴하긴 하더군요. 무료장착점에서 눈치를 주지만

돈 몇만원에 그정도 눈치는 내돈 내면서 갈아도 받아야죠.. 자영업자 분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되니까요.)

 

제가 움직이는 위치 쪽에서 눈탱이 안맞는 오일 교환점 정비소 같은데 잘 아시거나

추천할만한 곳 있으심 알려주셔도 감사 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외제차를 타고도 싶지만 이렇게 차를 몰라서는 안되겠네요..

차를 너무 모르는 게 가끔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