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톤에이지 만들다가 작년에 때려친 현직 1인개발자입니다.
당시 극심한 직장스트레스로 관두고 나오면서 "이거보단 재밌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자신감 하나로
뛰어 나왔습니다.
퇴사할 때 임원과 면담때 저한테 그랬습니다.
"혼자 나가서 만들면 용돈이나 벌겠냐?"
네.. 한번 해볼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영원히 출시 못할것만 같던 게임이 이번에 나왔더군요.
지하철에 도배, 막 연예인에 tv까지... 5시간만에 애플에서 매출1등됬다나?? 흠..
그래서 저도 마침 그동안 갈고 닦은 게임으로 오늘 들고 나왔습니다.
스톤에이지회사가 300명정도되니까 300:1로 구글인기게임순위를 단 한번이라도 이기고 싶습니다!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겠지만 그만둘 때 들었던 무시에 도전해볼껍니다.
어떤 게임으로 승부할껀지 이미지만 살짝 보여드릴께요~
혼자서 어디까지 가는 지 지켜봐 주세용~!
(스톤에이지 만든 분들중에 오유하시는 분들께는 작년에 같이 힘들었던 동료로써 악감정이 없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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