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진격의거인도 재밌게 보다가.. 작가가 혐한 우익쪽...으로 밝혀지면서.. 아닐꺼야 했다가.. 작가인터뷰로 확실시되면서

그 초거대 거인 정체까지 보다가 끊었는데....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작가가 다수라서 매우 혼란하네요.....

마왕을 위한 동화 마늘오리님....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김지은님... 용이산다 초님... 작품도 정말 좋아하고 작가분도 넘나 좋아서 무조건 챙겨보는 작가였는데....

작가분들에겐 아무 의미없는 한명의 독자일지 몰라도... 저는 완결나면 책까지 살생각 하고있던 인생작품으로 두고있던거라... 너무 가슴이 허전해요 ㅠㅠ재밌게 보던만화를 다 안보게됬네....... 아휴.....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안타깝다.... 근데 그런사상이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볼 수가 없다..... 너무 허전해저서 글하나 남겨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