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자구요.
딱히 잔병치레 없는 평범남입니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조금 마른 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 여름 유독 땀이 많이 납니다.
차이가 어느정도냐면 매년 여름에는 덥다 덥다 해도 티셔츠가 젖을 정도로 땀이 나진 않았어요.
그냥 몸에 열이 좀 나는 정도?
그런데 올 여름에는 등 뒤에 땀이 흐를 정도로 땀이 납니다. ㅠㅠ
티셔츠를 입고 나가면 걷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옷이 젖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처음으로 겨드랑이 쪽이 젖는 경험을 하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등 쪽으로 옷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땀이 납니다.
이거 왜 이런건가요/
제가 자취 생활 하면서 먹는걸 제대로 챙겨먹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체력이 떨어진건가요?
올 초부터 밤 11시만 넘어가도 피곤해져서 금방 잠이 듭니다. 체력이 떨어진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따로 운동은 하는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