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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 며칠간
게시물ID : animation_394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론캔디
추천 : 6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21 01:23:31

140자에는 모든 것이 담기기 힘듭니다.
 
트위터에서 처음 사용법을 지시하는 건,
지금 보이는 무언가를 써보라는 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소소한 개인의 일상을 담기엔 충분하나
무거운 말들을 진지하게 듣고 대화하려면
그보다는 좀 더 넓은 곳에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많은 시간을 보내던 곳에서
친하게 지낸 이들이 같이 나서고 옳다 말해주면
누구라도 용기가 날 법 합니다.

다만 밖에 당신은 존재조차 모르겠지만, 
당신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심지어 수십 번씩 작품을 읽었을 정도로 좋아한다는 사람도,
지금은 울고 있는데.
알고 있던 걸 내려놓고,
한번 그분들 말에 귀 기울여볼 생각은 없으신지..


많은 분들이 우물에서 빠져나와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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