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은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이 이야기는 외국 저멀리 한게임회사가 게임 하나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죠. 
 
오버워치가 출시되고(게임계) 
게임시장에 혼돈이 시작되면서 
넥슨은 부랴부랴 서든어택2를 출시하고(게임계) 
엄청나게 욕을 들어먹다가 
우리나라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비판과 성토가 쏟아지는 와중에 
미국에서는 포켓몬 GO가 출시되는데(게임계) 
어느 누군가가 속초에 된다더라 하니(참 대단함...)  
아직 일본에서도 잠잠한 포켓몬 GO열풍이 불어 재끼고 
급기야 포켓몬GO와 관련된 예언이 나오는데 
그게 얼추 맞아 떨어지면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근데 넥슨은 게임계를 넘어서 
 경제사범으로 발전하는 것도 모자라(잠시 경제계) 
정치쪽과도 연루가 되고(정치계) 
게다가 본의아니게 새로 서비스하는 게임의 한 성우가 
메갈관련 개인일탈을 잘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게임내 해당 성우의 목소리를 다시 녹음하게 되는데(다시 게임계) 
갑자기 문제의 성우를 옹호하는 많은 웹툰 작가들 및 (나는 잘 모르는) 유명인사들이 트위터에서 주목을 받게 되고 (문화계) 
 이에 영감을 받아 많은 보통 사람들도 "잘은 모르지만 너는 나쁘고 너는 좋아 나도 옹호해."를 시전하면서 
사회전반적으로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게 지금의 형국입니다. (사회계) 

아참, 서든어택2 이후 잠시 사드어택도 있었죠.(외교계) 
 곧, ㅊㅇㄷ에서 오버워치를 다시 해체하겠다는 발표가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