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에어백 안터지는 자동차보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최소한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반대하는 분들 말도 공감하기에 구지 말하지는 않았었습니다.(사실 욕먹는거 무서워하는 유리멘탈임 ㅠ)
건강한 사회는 규제를 막는 것이 아니라 합당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지를 시민의 힘으로 견제할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견제가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