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집에서만 하다가 간만에 친구랑 피시방에서 시계를 하게되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을 가던 중 게임은 안하고 채팅만 열심히 치던 초등학생을 보았습니다

하얀색 테안경을 쓰고 바가지머리에 파란색 태권도장 티셔츠를 입고있던 4~5학년의 초등학생이였는데 혼자서 궁시렁거리면서 열심히 채팅을 치더군요

그 모습을보고 이 친구는 얼마나 잘하길래 이러는가 하고 잠시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패배 화면이 뜨고 하이라이트장면이 나오더군요
하이라이트동안 열심히 채팅을 칩니다

아 우리팀 개못하네
진짜 솔져하는게 뭐냐
니 애x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결과창을 보니

노메달 겐지더군요



왜 사람들이 급식급식하는지 오늘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