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현 정권처럼 강경책으로 북한을 길들이길 원합니까?

이번 메갈 사태를 보면서 왜 사람들과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메갈 간의 주장이 평행선을 긋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해와 구름의 내기에 대한 우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정의당 및 여러 진보당의 대응을 

보면서 이 건도 대북정책과 비슷하게 봐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면 페미니스트라는 분들과 일반인들이 느끼는

여성운동의 온도차가 너무 다릅니다. 시민 운동이라 함은

세력이 커 질 수록 힘을 발휘하는 것 아닌가요?

대다수의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도 없고, 미러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로 

여성운동을 스스로 가두려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진보계열 정당에서 여성운동 하시는 분들의 입장은 어떤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