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치원때쯤 (90년도 초반) 티비에서 방영한걸 어머니게서 비디오로 녹화를 해두셨는데요, 커서도 계속 생각이나네요. 둘다 일본 애니는 아니고 미국이나 그런 hanna barbera나 옛날 디즈니 그런 서부쪽 느낌이 납니다.

1. 이건정말 기억이 잘 안남 ㅠㅠ 장면들이 조각조각 떠오름.. 장편 애니가 아니라 여러  단막극 만화을 모아둔 프로였는데 찾는 에피소드는 물고기가 주인공 (헤엄을 치는게 아니라 걸어다녔음)이고 물고기가 말한다기보다 계속 상황을 얘기해주는 남자 나레이션 목소리가 있었음.. 색채는 무채색쪽인데 왠지 90년도에 봤지만 제작은 70~80년대일듯함.
고등어같이 생겼는데 손(지느러미)도 쓰고 발도쓰고 (꼬리지느러미) 바닷속 그 물고기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2. 비슷한시기.. 이건 쫌더 긴 장편 애니메이션인데 영화같기도함. 유일하게 기억나는 부분은 주인공 공주(소녀?)가 산길을 같은 곳을 오르는데 주변엔 다 돌로변한 인간-괴물들이 가득함. (이부분은 약간 빨강 보라색이 많이 사용됬었음). 쫌 음산한 분위기라 어린맘에 무서웠음. 어떤 성같은곳에 도착하는데 용? 드래곤같은것도 돌로변해있고.. 하튼 나쁜놈이 한명있었던것같음... 이 여자애는 누군가를 (아마 사랑했던 사람?) 찾고있었는데 발견햇을땐 이미 돌로변해있어서 막 울음...


제발좀 도와주세요 미칠거 같아요 엉엉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