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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지방? 얘기도 뷰티에서 말해도 되나요? (푸념주의
게시물ID : beauty_77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메로야메룽
추천 : 10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24 14:55:56
전 키가 작아요 155에요.
고1때 같은반 남자애가 저한테 키작고 뚱뚱하다고 말한걸 듣고 살을뺐어요. (그당시 56키로)
그렇게 고2~20살 초반까지 43키로를 유지했는데
이게 참 ㅋㅋㅋㅋ 술이뭐라고 애들하고 술약속 잡힐때마다 먹다보니 도로 쪄버렸어요.
61까지요. 네 정말 키에 안맞게 쪄버렸죠. 뚱뚱한거 저도 알아요.
근데 진짜 가족들이 말하는거에 화가나고 짜증이나요.
계속 뚱뚱하다고 뚱뙈지라고 저 허벅지좀 보라고 쉬지않고 계속말하는데
이게 초반에만 충격요법이다 뭐다 그러지 나중에가면 화밖에 더나나요?
그래서 헬스장 다닌지 지금 2주일 됐어요. 주말에는 헬스장을 못가서 그냥 키우는 강아지 산책시킬겸 40~50분씩 걷고요.
그렇게 지금 2주만에 일단 4키로를 뺐거든요.
근데 아직도ㅋㅋㅋㅋㅋ아직도 아직도!!! 뚱뙈지다, 뚱뚱한데 헬스나 다녀라, 저 허벅지를 봐라.
화나요ㅋㅋㅋㅋㅋㅋㅋ 화나죽겠어요.
지금 헬스 다니고있잖아요. 지금 빼고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학생때 42키로까지 만들었을땐 주변인들 다 예쁘다, 옷태가 산다, 이런말만 했는데
가족들은 이디오피아 애들같다, 살좀 그만빼라.
아오ㅋㅋㅋ 살빼도 난리더니 쪄도 난리네요.
 
아 그냥 너무 화가나서 주저리거렸는데 역시 살얘기는 뷰티게시판이 아니겠죠?
지적해주시면 삭제할게요.. 후.. 제발 사람 몸가지고 뭐라고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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