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는 500kwh 정도 썼더라구요.
보니까 전기요금이 약 1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이번달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잘때도 좀 썼더니..
아직 7월이 다 안갔는데 650정도 썼습니다.
500에서 150정도 더 쓴건데 요금이 20만원이네요.
이대로라면 월말에는 800정도 될거 같은데
500이 10만원인데
300 더쓴 800은 30만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300kWh 쓰는데 20만원이라뇨???
처음부터 300kWh 쓰면 3만6천원정도인데...
500kWh을 넘어서 300kWh 를 더쓰면 거기 16만8천원이 그냥 더해지네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 싶습니다.
에어컨 조금 쓴다고 전기요금을 30만원씩 내고 살아야 하는게 이게 멉니까?
그렇다고 하루8시간씩 펑펑 쓰는것도 아니고
낮에 너무 더울때 20분씩 틀고, 또 한두시간있다가 더우면 또 틉니다.
잘때도 30분에서 1시간정도 틀고, 새벽에 더워서 깨면 또 한 30분 틀어요.
이렇게 쓰는데도 30만원씩 전기요금이 나오니 진짜
짜증이 나네요
동남아가도 이렇게 에어컨 안씁니다.
이정도 전기요금 내지도 않을거 같구요.
걔내들이 이렇게 내고 살까요????
우리나라 전기요금 이거 정상 맞습니까?
얌전히 이대로 다 내고 절약하면서만 살아야 하나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