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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보고 생각난 영화 <후궁>
게시물ID : freeboard_1337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렘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4 17:56:39
영화 후궁의 결말에 이런 대화가 있죠

"우리 아이 잘 부탁한다."라고 말하는 김민준에게 한 조여정의 대답..

"우리 아이? 누구의 아이도 아니야. 내 아이지."

전 이 장면이 정말 인상 깊어서 잊을 수가 없더군요.. 권력의 속성을 정말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유: 우리가 밀어준 의석으로 좋은 의회활동 부탁한다.

ㅈㅇ당: 우리 의석? 누구의 의석도 아니야.내 의석,내 권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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