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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갈 티셔츠 사태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comics_13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눈의법사
추천 : 4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4 2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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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번 사건 정리

1. 게임 클로저스 성우가 페미니즘 문구(Girls Do not need Prince)를 인증함
2. 그런데 이 티셔츠가 뒤가 구림(기부금법 위반 가능성 높음, 사용처가 범법자 지원일 확률 매우 큼, 제작 사이트 자체가 페미니즘을 가장한 똥통 사이트일 확률이 매우 높음)
3. 그래서 유저들이 반발함(반발 내용이 메갈에 대한 반대일수도,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일 수도 있기는 함)
4. 프리랜서 성우라서 넥슨에서 계약 종료해버리고, 녹음 파일은 사용안하고 신규 녹음 예정임을 밝힘
5. 성우도 본인의 잘못이지 넥슨 잘못이 아니라고 밝힘
6. 그런데 메갈리아에서 넥슨을 까고 규탄시위를 함
7. 각종커뮤니티에서 ㅄ짓이라고 그러지 말라고 함
8. 갑자기 웬 웹툰작가들이 티셔츠가 매우 숭고한거라고 비난하는사람들 다 여혐종자라고 우김
9. 팬들이 그런거 아니라고 내용을 알려줘도 니들이 잘못아는거라고 독자를 무시하기 시작함
10. 무시하다 못해 이제 모욕을 함
11. 빡친 팬들이 살생부를 제작, 각종 플랫폼을 탈퇴함
12. 자까들로 격하됨
13. 정신못차리고 갑자기 몇몇 작가 / 관계자가 업계 대표인양 행동함
14. 이제 빡친 독자들이 규제에 같이 대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해버림
15. 이걸 여혐문제로 받아들이는 일부가 생김
16. 옳다꾸나 하고 메갈리아는 본격적으로 페미니즘으로 프레임을 바꿔씌움
17. 이러던 와중 정의당에서는 메갈이 옳다, 각종 커뮤니티는(특히 오유와 디씨 웹툰갤)을 개무시함
18. 빡친 네티즌들 정의당 탈당 러쉬
19.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SNS(선동 날조 소문)에 의해 이번 문제가 남혐여혐 문제로 변질됨
20. 게임계 > 웹툰계 > 정치계 > 이젠 온세상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가는중

결론: 메갈리아에서 최근 5일내에 티셔츠에 대한 의혹을 빠르게 풀었으면 전혀 문제없었을 일을... 무대응도 아닌 페미니스트 문제로, 또는 남혐여혐 문제로 몰고가서 계속 커지면서 업계와 정당하나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고 있음.

영향을 평가해 보면 
1.정의당 당원의 30% 정도가 커뮤니티에 의한 가입상태임, 대부분 탈당러쉬중
2.서든어택2로 망해가던 넥슨의 주가가 클로저스로 인해 하락세를 면함
3. 서코 및 부코 등 각종 동인 2차 창작물에 대한 각종 신고가 발생(한 작가의 캡아 동인지가 신고되고, 19금 창작물에 대해 행정명령등을 요구하는중)
4. 레진코믹스 집계된 탈퇴자만 약 3천명, 금액은 추산불가.
- 무인증자들을 합치면 2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음.
5. 온갖 커뮤니티 및 SNS에서 남혐여혐 싸움 발생, 원인은 그게 아닌데...

우리가 해야 할일.
양성평등주의자로서 지식을 함양해야 하며,
트위터가 아닌 본인의 검색을 통하여 스탠스에 대해 확정지어야 할것이며,
3세대 웹툰 작가들의 파멸은 본인들이 자초한 것이므로 굳이 도와줄 필요는 없음.

또한, 진정한 페미니스트들이 메갈을 모른다면, 메갈리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주며, 만약 그래도 쉴드친다면 메갈리안인지 확인후, 차단 등의 행동을 할 것

메갈리안의 경우, 차후 다시 언급하겠지만, 일베급을 넘어 설 수 있는 범죄 집단일 가능성이 농후 함.
(과거는 아닌긴 하나, 현재는 그럼)

서브컬쳐계는 미안하지만... 1,2세대가 만들어 놓은 기반을 3세대가 깨부시는거니 뭐... 양경일 작가님 미안... 독자로서는 어쩔수가 없어..



이정도인데 빠진게 있을까요?

일단 누구나 알 수 있게 중립적으로 작성하다 보니 매우 유하게 적었습니다.

출처 본인 직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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