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빌라에는 위와같은 주차장이 있습니다.물론 위 사진에 제 차는 없지만, 저도 주차 자리가 나면 쉐보레나

 

그 옆 경차가 댄 자리에다가 대거든요~근데 저 은색 투스카니가 매일 저기다가 주차를 해요..ㅠ

 

덕분에 저 흰색 모닝(차종을 정확히 모르겠네요..ㅠ)이 댄 자리에 차를 주차해 놓은 사람들은 뺄 때 곤욕을 치릅니다.

 

차를 빼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앞뒤로 왔다갔다 몇번을 해야해요. 그리고 저 은색 투스카니는 전화번호도 없어요..

 

사람 미쳐버립니다ㅠ 저 흰색 경차도 애초에 투스카니가 또 저기다가 댈까봐, 정상 주차라인보다 더 후진해서 대 놨는데,

 

거기에 굴하지 않고, 은색 투스카니님은 저기다가 또 주차를 하셨네요. 물론 저희 빌라 주변이 차들이 많아 주차난을 겪고 있긴하지만..

 

저렇게 매일 주차하는 것을 '그래 댈 데가 얼마나 없으면 여따 댔겠어 적어도, 차를 못빼게 막아놓은 것은 아니잖아'라며 이해해 줘야하나요~?

 

내일 아침 출근할 때 저 모닝차주는 어떻게 저길 빠져나갈지.. 제 일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ㅠ

 

저번에 주차금지를 인쇄해서 투스카니가 주차한 벽쪽에다가 붙여놓았지만, 그것도 잠시뿐, 그 주차금지가 인쇄된 종이들이

 

비가와서 떨어지고, 잉크가 빠져 백지가 되고 하니까 그 뒤로 또 저기다가 주차를 하는데, 저거 어째야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