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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랑 메르시의 입장..?
게시물ID : overwatch_23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뉵
추천 : 1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25 17:56:24
어제 눔바니 수비 제가 메르시 브리핑하던분이 라인이었습니다
전 원래 뽈뽈거리며 수호천사 쓰면서 격전지에서도 다수를 풀피유지해주는걸 좀 좋아하거든요 그게 너무 재밌어요ㅋ(물론 컨디션이 안좋으면 그러다 쥬금)


근데 가끔 힐러는 부활생기면 닥숨어있으라도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럴땐 적당히 숨어서 힐을 한다고하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아님 이런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경기가 안좋은 결과가 되곤 합니다ㅜ

머그래도 몸사리는게 안정적인 전략이라고는생각해요
이래저래 조금씩 데스 수를 줄여가고 있습니당

어제 뵌 라인분도 무조건 숨어있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가능한 숨어있었는데 눔바 수비 에이 거점에서 거점뒤 건물에 숨어있는걸 죽어라 쫒아오던 두명에게 잘리고..
숨어있던 전 당연히 마지막 생존자였으니ㅡㅡ; 아직 부활도 없지 수호천사 할 멤버도 없고 도망만 치다 거점은 또 밟아야할것 같아서 추가시간 밟고 거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화물운송중 힐넣으면서도 계속 마이크로 숨어있으라 하기에 최대한 후방에서 한두명 목숨보존시키며 (큭 저앞에 보이는 멤버도 충분히 힐줄수 있는데 답답) 있는데

문제는 그 브리핑을하던 수비 라인이 뻑하면 공격 진영을 향해 돌진을 누르는겁니다. ㅡㅡ..
당연히 그러고 나가서 죽죠...  그것도 제가 멤버 전체를 커버하고 있었으면 수차례중 적어도 반은 살려서 복귀시킬수 있었을것을 후방에 숨어있는다고 구경만 할수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숨어있으면 자기 안위에 너무 신경쓰느라 팀전체 움직임 확인이 안되서 암살기습 받을때 오히려 도망을 못 치고 더 잘죽는것 같습니다ㅜ

그냥 돌격군과 지원군의 서로의 딜레마일까용..
결과적으로는 이것저것 경험이 쌓여서 점점 덜죽는 캐리메르시가 되고 있긴 합니다.

어떤가요 힐러는 무조건 숨는다?
전장을 누비며 아군을 지킨다?
절충만이 답일까요ㅎ
그냥 생각이 많아져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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