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명개정위원회 첫 회의 개최…절차 등 논의

나경채 "상견례 겸 전반적인 스케줄 점검"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박승희 인턴기자 = 정의당이 새 당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25일 중앙당 회의실에서 당명개정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나경채 공동대표, 이병렬 부대표, 최서 강원 원주지역위원장, 이미애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김응호 인천 부평 지역위원장, 권태홍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정의당은 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당명개정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나경채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당명개정위는 지난해 진보통합 과정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총선 후 6개월 이내에 당명개정을 추진한다는 합의에 따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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