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이 주류민족인 국가에서는 저소득층중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 중에
인간쓰레기들은 꼭 있지요. 저는 남자라서 그런 일이 많지는 않았는데
오늘 어떤 중딩만한 꼬맹이가 저한테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대놓고 줬는데
경찰신고당할 각오하고 줘 패버릴려다가 참았거든요.
그런 꼬맹이들이야 상대안하면 되는데
가끔가다 덩치 큰 불량배들이 인종적인 이유로 시비를 걸어오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저는 그런 상황에서 혹 싸움이 벌어질까봐, 정말로 본격적으로 운동이라도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는 동생은 길가다가 어떤 놈이 아무 이유없이 발 걸어넘어뜨린후에 발길질을 당했다던데
저는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이민생활 수십년차 이신분들도 계실텐데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싸우면 손해이니 무조건 자리를 피하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자리를 피할 상황이 아니면 정말 싸워야하나 싶네요. 현지 경찰이 제 편을 들어줄지도 의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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