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에 모조선소 협력업직원입니다..
물론 정부에서 을과 을의 전쟁을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직영에서 파업을 하루 하였습니다.  그결과 채권단에서
7월분 임금을 지급하지 않더군요.   협력업체 기성금도 마찬가지로 지급 하지  않았구요.  한편으로 하루 파업했다고 돈을 안줘!!   또 한편으로는 직영이 파업을 해서 협력업체도 기성금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로인해  협력업체도 월급을 못받은 상태구요...  근데 저는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과연 직영
노조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대책을 마련하고 파업을 강행 했는지.. 또한 파업하기전 직영들의 복지 임금등을 협상할때 과연 협력업체 노동자의 권익은 어느정도 생각하였는지... 
결국 결과는 채권단과 정부의 생각대로 끌겨 가고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